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따뜻한 영화 코코 줄거리
우리 주인공 미구엘의 고조할머니 이멜다의 딸 코코, 즉 미구엘의 증조할머니이다. 마마 이멜다가 돌아가셨을 때 집에는 가훈이 생겼다. 바로 음악을 즐기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었다. 이멜다의 남편은 뮤지션이었다. 그의 꿈은 세상에서 노래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기타를 들고나가 돌아오지 않았다. 그렇게 남편을 잃은 이멜다는 다시는 음악을 쳐다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러고는 신발 만들기를 배워 집안을 일으켰다. 그 뒤로 미구엘의 집은 신발 만들기 가업을 이어왔다. 멕시코에서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유일한 집이다. 하지만 미구엘은 음악을 너무나 사랑했다. 미구엘의 단짝 친구인 강아지 이름은 단테이다. 음악을 좋아하면 안 되는 것을 알지만, 미구엘은 그럴 수 없었다. 마을 광장에 기타를 들고 있는 사람의 동상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바로 에르네스토 델라 크루즈이다. 미구엘의 롤 모델이자 멕시코 유명 가수였다. 그가 노래만 부르면 사람들이 다 넋을 잃고 바라볼 정도였다. 하지만 1942년 그는 공연 도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게 된다. 미구엘은 광장에서 구두를 닦으며 자신의 처지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한다. 그는 미구엘에게 오늘 밤에 열릴 죽은 자의 날 장기자랑에 나가보라고 권유한다. 그 남자는 미구엘에게 기타를 주면서 실력을 보자고 말한다. 기타를 건네받은 미구엘은 연주를 하려고 자세를 잡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나타난다. 그렇게 음악을 할 기회를 놓친다. 미구엘은 아쉬워하며 죽은 자의 날 행사 전단지를 챙겨 간다. 죽은 자의 날 행사 신청을 하겠다는 미구엘을 가족들은 비웃는다. 멕세코의 가장 큰 축제인 죽은 자의 날은 제단에 조상의 사진을 놓고 명복을 비는 날이다. 그때 증조할머니인 마마코코는 기타를 가지고 떠난 아빠를 찾는다. 그때 미구엘은 자신만의 아지트인 다락방에 올라간다. 거기엔 미구엘의 기타와 우상인 델라 크루즈 사진으로 가득했다. 미구엘은 델라 크루즈의 영상을 보며 그가 기회를 잡으라고 하는 말을 듣고 용기를 갖는다. 그런 미구엘에게 아빠는 리베라 라문을 이어가는 신발을 만드는 일을 미구엘에게 알려주겠다고 한다.
하고 싶은 꿈을 찾아가는 미구엘
그때 강아지 단테가 재단 위에 있는 음식을 먹고, 그것을 말리려다 고조할머니의 가족사진이 떨어지게 된다. 사진을 펼치자 할아버지의 얼굴이 없는 사진이 있었고 그의 손에는 기타가 있었다. 놀라서 자신의 아지트로 돌아와 살펴보니 바로 델라 크루즈가 가지고 있던 기타와 똑같았다. 미구엘은 바로 온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 후에 뮤지션이 되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할머니가 바로 미구엘이 모았던 물건들을 다 꺼내왔다. 미구엘이 계속 가족은 상관없다며 뮤지션이 되겠다 말하자 할머니는 화가 나서 기타를 박살 내 버렸다. 이에 충격을 받은 미구엘은 광장으로 향한다. 공연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악기가 있어야만 참석할 수 있었다. 그러다 미구엘은 제단에 가서 델라 크루즈의 기타를 훔칠 계획을 한다. 자신을 손자라고 소개하면서 잠시만 빌려가겠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기타를 한번 튕긴다. 그러자 갑자기 미구엘의 주변에 꽃잎들이 빛을 냈다 사라졌다. 그때 제단 근처로 사람들이 몰려와 델라 크루즈의 기타가 사라졌다 말한다.
영화 코코가 보여주는 이승과 저승
사람들이 제단에 들어와서 미구엘은 당황해서 해명하려 하지만, 미구엘에 몸으로 사람이 통과해버린다. 너무나 놀란 미구엘은 밖으로 나오지만 아무도 미구엘을 보지 못한다. 하지만 죽은 자들만 미구엘을 볼 수 있게 돼버린다. 그러다 미구엘의 조상들을 마주치게 된다. 이멜다가 죽은 자들의 다리를 건너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렇게 미구엘은 단테와 함께 죽은 자의 다리를 건너게 된다. 죽은 자들이 산자들의 세계로 오려면 가족 제단에 사진이 있어야 하는데 미구엘이 사진이 가져와 미구엘은 건너오지 못했던 것이었다. 가족의 축복을 받으면 다시 이승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관리인은 금잔화 꽃잎을 가져와 가족들에게 미구엘에게 축복을 해주라 말한다. 이멜다가 미구엘을 축복하면서 음악은 하지 말라고 말한다. 우선을 알겠다고 말하자 미구엘은 다시 이승으로 돌아온다. 돌아오자마자 미구엘은 꿈을 꾸었다 생각하고 다시 기타를 들게 되는데 그 길로 다시 죽은 자들의 세계로 이동해버리게 된다. 약속을 깨고 다시 돌아온 미구엘은 자신은 음악을 포기할 수 없다 말하고 다른 가족들에게 축복을 해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다른 가족들은 모두 피한다. 미구엘은 자신이 음악을 할 수 있게 축복을 받고 싶었기에 몰래 도망쳐 할아버지를 찾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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