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봐도 유쾌하고 재미있는 가족영화 쿵후 팬더 1 소개
2008년도에 개봉한 쿵푸팬더1은 애니메이션 영화로 액션, 코미디, 가족 장르의 미국 영화이다. 러닝타임은 92분이다. 감독은 마크 오스본, 존 스티븐슨이다. 출연으로는 포 역의 잭 블랙, 시푸 역에 더스틴 호프만, 몽키 역에 성룡, 바이퍼 역에 루시 리우, 타이그리스 역에 안젤리나 졸리, 타이렁 목소리에 이안 맥쉐인, 크레인 역에 데이비드 크로스, 맨 틴스 역에 세스 로건 등이 출연했다. 국내에선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이 영화를 명작으로 뽑은 사람들도 많았고 다들 한 번쯤은 꼭 봐야 할 영화로 뽑을 정도로 평이 좋은 영화이다.
먹는 게 제일 좋은 귀염둥이 팬더 포
주인공인 뚱보 팬더 포는 국숫집 학인 크레인의 아들이다. 팬더가 쿵푸 마스터를 동경하는 모습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포는 쿵푸를 좋아했지만, 그의 아빠 크레인은 아들이 국숫집을 이어받기를 원했다. 산속에 있는 무술관에는 무적의 5인방 호랑이 타이그리스, 원숭이 몽키, 뱀 바이퍼, 그리고 사마귀 맨티스로 구성된 팀이 있다. 그들은 그들의 스승인 렛서팬더인 시푸와 함께 매일매일 수련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언제가 마주하게 될 세계의 위기로부터 대비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이 위기를 극복할 영웅을 용의 전사라고 부른다. 그들의 무술과 움직임은 화려했고, 화려한 만큼 모두가 그들을 동경했다. 그러던 중 대사부 우그웨이는 시푸에게 타이렁이 올 것이라 말한다. 지금 감옥에 있는 타이렁이 나올 수 없다고 말하지만, 우그웨이는 불가능한 건 없다고 말한다. 시푸는 당장 오리 전령에게 감옥 경비를 2배로 강화하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용의 전사를 뽑기로 한다. 영화는 다양한 우연과 기연으로 뚱보 팬더 포를 이 무술관으로 이끈다. 담벼락에서 몰래 용의 전사를 뽑는 모습을 구경하던 포는 가까이서 구경하고 싶은 마음에 가진 노력을 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무적의 5인방을 뒤로하고 용의 전사로 뽑히게 된다.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대 사부인 우그웨이는 포를 용의 전사로 지목하게 된다. 시푸는 어차피 뚱뚱하고 미련해 보이는 포가 용의 전사 일리 없고 이 선택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차피 지목되었기 때문에 그를 훈련시켜야 했고, 포가 스스로 포기하고 물러날 것이라 생각한다. 포는 강도 높은 훈련에 당황해하고 따라가지 못한다. 한편 타이렁이 있는 감옥에 간 오리 전령은 경비병을 2배로 늘리라는 시푸의 말을 전달하지만, 경비원 코뿔소는 지금 100명의 경비원이 한 명을 지키고 있는데 그게 무슨 말이냐며 어이없어한다. 오리와 경비원이 실랑이를 하는 중, 오리의 깃털이 타이렁이 갇혀있는 곳에 떨어지게 되고 타이렁은 그 깃털을 이용해 탈출하게 된다. 탈출한 타이렁은 오리 전령에게 곧 진짜 용의 전사가 돌아가겠다고 전하라며 그를 돌려보낸다. 그 소식을 들은 시푸는 당장 우그웨이에게 달려가 타이렁의 탈출 소식을 전한다. 그러자 우그웨이는 시푸에게 용이 전사로 뽑힌 포를 믿어보라고 한다. 계속 의심하는 시푸에게 포를 제자로 삼아 잘 이끌어 주고, 진심으로 믿으라는 말을 남기며 우그웨이는 생을 마감한다. 시푸는 우그웨이의 마지막 말을 믿고 진심을 다해 포를 훈련시킨다. 우그웨이와 타이렁의 탈출 소식을 들은 무적의 5인방은 타이렁을 잡으로 몰래 떠나게 된다. 포를 훈련시키던 와중에 그의 장점들을 발견하게 되고 시푸는 포에게 맞는 수련법과 가르침으로 결국 그를 고수로 키워내게 된다. 그러다 떠났던 무적의 5인방이 타이렁에게 당한채 돌아오게 되는데, 이제 정말 믿을 건 뚱보 팬더 포밖에 없었다. 시푸의 제자들도 뚱보 팬더 포는 용의 전사가 아니라고 처음에 반대했었지만, 그의 나날이 늘어나는 실력에 결국 그를 인정하게 된다. 훈련을 마스터한 포에게 시푸는 용의 전사만 볼 수 있다는 용의 문서를 건네주게 된다. 하지만 그 문서에는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았고 그냥 빈 문서였다. 타이렁을 막을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 그들은 우선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키는데, 함께 가던 포의 아빠 크레인이 풀이 죽어 있던 아들 포에게 우리 가문의 국수 육수의 비밀을 알려준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건 바로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면서 특별하게 만들고 싶으면 특별하다고 믿으면 된다고 말한다. 아빠의 말을 들은 포는 무언가 깨닫고 당장 스승 시푸에게 달려간다. 과연 이들은 타이렁을 제압하고 무사히 마을 주민들을 위험으로부터 구할 수 있을까
영화 평점 및 리뷰
애니메이션의 역사에 오래도록 남을 영화이다. CG, 스토리, 철학 등 모든 것이 완벽하다. 매년 보아도 지루하지 않고 유치하지 않는 영화다. 아이들 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다. 국내 평점은 9점대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팬더를 어느 누가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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