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돌려줘 영화 소개
2006년에 미국에서 개봉하였다. 장르는 멜로, 로맨스 코미디 이다. 러닝타임 102분이고 감독은 도날드 페트리 이다. 주연 배우로는 애쉴리 올브라이트 역에 린제리 로한, 제이크 하딘 역에 크리스 파인이 맡았다. 데이몬 필립스 역에는 페이즌 러브, 페기 브래든 역에는 미시 파일 등이 출연한다. 국내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다. 국내에서 평점 8점 초반으로, 10대 여성들이 좋아하는 영화로 추천된다. 린제리 로한의 전성기를 그리워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볼만한 영화이다.
행운 가득한 그녀와 불운 가득한 그의 만남
비가 오는 날, 주인공 애쉴리 올브라이트 반갑게 건물 관리인에게 인사를 건넨다. 우산도 없이 나온 그녀에게 관리인은 우산이 없는지 물어본다 그녀는 우산이 필요할까요? 라며 하늘을 바라보자 방금까지 비가 쏟아지던 하늘이 거짓말처럼 맑게 갠다. 언제나 행운이 가득한 여자 애쉴리이다. 그녀는 불행과는 거리가 멀다. 택시를 타는 도중 심지어 돈까지 줍게 된다. 잘못된 번호로 걸어도 상품이 당첨되는 엄청난 운을 가진 그녀다. 반면 언제나 불행이 가즉한 남자 제이크가 있다. 그는 애쉴리와는 반대로 행운과 거리가 멀다. 제이크는 음반회사 사장 필립스에게 본인이 매니징 하고 있는 밴드를 소개하기 위해 그에게 다가가려고 한다. 한 발짝 내딛는 순간 물 웅덩이에 발이 빠지게 되는데, 떨어진 동전을 보고 주으려 고개를 숙이다 바지의 단추가 떨어지고 바지가 벗겨진다. 회사에 도착한 애슐리는 눈앞에서 엘리베이터를 놓치게 되지만, 바로 다른 엘리베이터가 열리게 된다. 그곳에서 잘생긴 남자 데이비드를 만나게 된다. 데이비드는 애슐리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된다. 반면, 강아지 산책을 시키고 있던 필립스는 그의 강아지가 산책 중에 똥을 싸게 되고, 휴지가 없자 지폐로 똥을 치워 쓰레기통에 버리게 된다. 그 지폐를 우연히 발견한 제이크는 그 지폐를 아무 생각 없이 줍게 되고, 손에 강아지 똥이 묻어서 그 손을 호수에 닦다가 러닝 하던 여자와 부딪히게 된다. 그 여자는 그를 밀어내다가 단추가 떨어진 제이크의 바지가 벗겨지며 성추행범으로 오해를 받게 된다. 결국 제이크는 필립스에게 CD도 전달하지 못한 채 경찰서로 잡혀가게 된다. 브래든 홍보 대행사에서 일하는 애쉴리는 동료 데이나에게 보스턴 셀틱스 구단주의 아들과 있을 데이트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른 동료 매기는 투톤 레코드에서 자신의 신곡이 또 거절당했다며 슬퍼한다. 필립스와의 회의에 애쉴리가 미리 도착했는데, 다른 직원들이 엘리베이터의 고장으로 아직 도착하지 못한 사이에 필립스가 먼저 회의실에 들어오게 되고, 그는 매우 불쾌해한다. 필립스는 자신의 1분이 얼마인지 아느냐고 묻는다. 본인에게 시간은 곧 돈이라는 그에게 기회를 달라고 그녀는 말한다. 겨우 고장 난 엘리베이터에서 빠져나온 홍보회사 사장 페기는 뒤늦게 회의장으로 달려간다. 곧 브리핑을 시작하겠다 말하지만 필립스는 에쉴리 양이 홍보 안을 이미 브리핑을 했고, 훌륭했다며 특히 가면무도회가 기대된다고 말한다. 다른 회의 때 메모해둔 게 생각나서 가면무도회를 제안했다고 말하자 페기는 그녀에게 사무실과 법인카드를 만들어 주라며 그녀를 특별대우해준다. 한편 경찰서에서 나온 제이크는 집으로 향했다. 옆집에 살고 있는 제이크의 조카 케이티도 거리와는 멀었다. 한편 에쉴리는 저녁에 있을 데이트를 준비하던 중 옆집에 살고 있는 남자 안토니오가 그녀가 없을 때 맡아 두었던 세탁물을 가져다주러 왔다. 에쉴리는 그에게 목요일에 있을 가면무도회에 초대하고, 사장 페기를 소개해주기로 한다. 그런데 안토니오가 가져다준 옷은 그녀의 옷이 아닌 새라 제시카 파커의 옷이었다. 심지어 명품 돌체였다. 제이크는 볼링장에 근무하면서 신인 밴드인 맥플라이의 매니저로도 일하고 있었다. 멤버들은 CD를 전달하지 못했다는 말을 듣고 실망한다. 다른 음반회사에서 맥플라이의 공연을 보러 왔지만, 제이크의 불행으로 음향 기계가 고장 나게 되면서 기회를 또 망치게 된다. 한편 친구들과 에쉴리는 이야기를 하다 친구들은 그녀가 행운을 타고났다고 말하지만 그녀는 그럴 리 없다고 한다. 그러자 친구들은 에쉴리의 운을 시험해 보자며 복권을 산다. 마지못해 에쉴리는 복권을 긁게 되는데 사는 복권마다 다 당첨이 된다.
영원한 행복, 영원한 불행이 과연 존재할까?
얼마 뒤 가면 무도회가 열리게 된다. 에쉴리는 페기에게 안토니오를 소개해 준다. 한편 제이크는 필립스를 만나기 위해 파티장에 들어가려다 쫓겨나게 되지만 우연하게 파티장에 들어갈 기회를 얻게 된다. 그곳에서 점술가 마담 Z는 애쉴리에게도 그녀의 점괘를 말해준다. 여태껏 늘 운이 좋았지만 행운의 수레바퀴가 뒤집혀 있다며, 조심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에쉴리는 그녀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댄서로 위장해 파티장에 들어온 제이크는 우연히 에쉴리를 보게 되고 그녀와 춤을 추게 된다. 서로 가면을 쓰고 춤을 추던 둘은 키스를 하게 된다. 그 모습을 점술가가 보게 되는데 그녀의 손에는 운명이라는 타로 카드가 들려 있다. 그때 제이크가 필립스를 보고 급하게 밖으로 나가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에쉴리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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