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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멜로 연말 추천 영화 <이프 온리>

by allicia90 2022. 12. 16.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이프온리 정보

2004년도에 개봉한 이 영화는 미국과 영국의 멜로, 로맨스, 코미디, 판타지, 드라마 장르로 길 정거 감독 각본은 크리스티나 웰쉬가 맡았다. 출연 배우로는 클라이언트 리스트 시즌 1,2 등에 출연했던 사만다 역의 제니퍼 러브 휴잇, 더 C 워드, 어 롱 웨이 프럼 홈 등에 출연한 이안 역의 폴 니콜스가 주여을 맡았다. 중요한 택시 기사 역에 톰 윌킨스 배우, 그리고 루시 대븐포트, 클레어 역에 다이애나 하드캐슬 등이 출연하였다. 러닝타임 96분으로 지루하지 않고 스피드 하게 영화가 전개된다. 국내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이고, 해외 등급은 PG-13이다. 국내에선 20대들이 69% 비율로 관람하였고 전체적으로 여자가 59% 관람률을 보이고 있다. 이프온리는 미국에서 2004년 1월 23일에 개봉하였고 한국에서 2004년 10월 29일에 개봉하였지만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2017년 11월 29일에 재개봉하였다. 제작사는 인터미디어필름, 테이 피스트리 필름, 아웃로 프로덕션즈이고 배급사는 소니 픽처스 텔레비전, 유니코리아 문예투자, CJ E&M이다. 

 

사랑하는 커플 이안과 사만다의 이야기

서로를 너무 사랑하는 주인공 이안과 사만다는 런던에서 함께 살고 있다. 성공을 꿈꾸고 있는 젊은 비즈니스맨 이안, 달콤한 사랑을 꿈꾸는 사랑스런 로맨티시스트 사만다.  항상 자신의 일에 몰두하고 일이 우선인 워커홀릭의 이안과 사랑이 우선인 사만다는 서로를 너무 사랑하지만 서로에게 답답함이 있다. 자신은 뒷전이고 항상 일이 우선인 이안, 그런 모습을 이해해 주지 않는 사만다에 서운한 이안이다. 사만다는 이안에게 엄마의 재혼장에 함께 가자고 부탁하지만 일이 너무 바빠 2주 동안 시간을 낼 수 없다며 거절한다. 바쁜 출근 준비 중인 이안에게 사만다는 아침을 준비해주지만, 이안은 사만다의 중요한 졸업 연주회 날인 것조차 까먹고 있었다. 3년간 준비해온 사만다에게 너무 중요한 연주회였기에 사만다는 너무나 서운했지만, 이내 서운함을 감춘 채 투자 설명회로 정신이 나가 있는 이안을 서둘러 회사로 보낸다. 이안은 회사로 출근하며 오늘 있을 미팅 준비를 하다가 시계를 부딪혀 고장 나게 된다. 옷에 커피를 쏟은 사만다는 집에 옷을 갈아입으러 갔다가 이안의 중요한 파일을 보고 두고 갔다고 생각해 파일을 챙겨 친구 로티와 함께 급하게 이안의 미팅 장소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그 파일은 복사본이었고, 미팅 후 이안은 친구들에게 갑자기 미팅 장소에 나타난 사만다로 투자가 무산되었다며 이야기를 하던 중 사만다에게 온 전화조차 받지 않았다. 이후 이안은 가게를 나왔고 그 모습을 우연히 사만다가 보게 된다. 그날 저녁 이안은 사만다의 연주회에 가기 위해 택시를 타게 된다. 택시기사는 이안의 모습을 보더니 고민이 있는지를 물어본다. 이안은 여자 친구를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없다고 하자 택시기사는 그녀를 사랑하는지 묻자 이안은 그렇다고 말한다. 그럼 무엇이 문제냐는 택시 기사의 질문에 이안은, 그녀가 부모님을 같이 만나러 가자는데 따라가야 할지 고민이라 한다. 그러자 기사는 이안에게 만약 그녀를 두 번 다시 못 보게 된다면 감당할 수 있겠냐는 이상한 질문을 한다. 이안은 본인은 못 산다고 답하자 택시기사는 해답이 나왔다며, 그녀를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살고, 계산하지 말고 사랑하라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꽃을 사가라 충고해준다. 그녀의 연주회가 성공적으로 끝이 나게 되고 둘은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이전에 있었던 투자설명회 일을 이야기하며, 사만다는 이안에게 왜 이후에 전화를 받지 않았냐고 물어본다. 이안은 하염없이 길을 걸어 다니며 우리의 관계가 계속 잘 될지 생각했다고 했다. 그렇게 고민하다 택시를 타고 택시기사와 이야기를 했는데,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사만다를 좋아한다는 걸 다시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안이 한 이야기는 본인은 버텨보기로 했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사만다는 이안의 그 말이 나쁜 의도가 아닌 이야기는 알지만 이안에게 있어 본인은 항상 2순위였다는 이야기를 하며 서운함을 표현한다. 사만다는 이안에게 자신은 사랑을 받고 싶은 거라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러다 다시 이안에게 혹시 아까 여행사에 왜 갔는지를 묻자 그는 요하네스버그로 출장을 간다며 그녀를 다시 한번 실망시키게 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사만다는 눈물을 흘리며 뛰쳐나간다. 택시를 탄 그녀를 이안이 잡고, 택시 시가는 이안에게 함께 택시에 탈건지 말 건지 물어보며 선택은 당신이 하는 거라 이야기한다. 이안이 고민하자 사만다는 택시 문을 닫고 택시는 그대로 출발한다. 뒤늦게 후회가 된 이안은 사만다를 부르며 택시 뒤를 쫓아 달려간다. 그런데 갑자기 눈앞에서 사마다가 탄 택시가 사고가 나고, 사만다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하게 된다. 이안은 절망을 하게 되지만 후회하기에 너무 늦어버렸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그녀의 물건을 살펴보다가 그녀가 자신을 위해 쓴 노래를 보며 슬픔에 잠겨 잠이 든다.

 

다시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눈을 떴을 때 어찌 된 영문인지 사만다가 옆에 돌아와 있었고 너무 놀랐지만 어제 아침과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었다. 사만다는 어제처럼 오하이오에 부모님을 보러 같이 가자고 사만다에게 제안한다. 어제 아침처럼 아침을 준비하던 사만다가 다칠까 봐 급하게 주방으로 뛰어가지만 어제와는 상황이 좀 달라졌다. 어제는 사만다가 손을 주전자 손잡이에 손을 데었지만, 오늘은 행주로 감싸서 주전자 손잡이를 잡은 것이다. 하지만 사만다는 어제처럼 주전자가 아닌 헤어기기에 손을 데게 된다. 어제와는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어제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이안은 불안해한다. 하지만 사만다는 이안을 진정시킨다. 어제와는 다르게 성공적으로 투자설명회를 마친 이안은 사만다에게 가기 위해 다시 택시를 잡아 타게 된다. 같은 택시, 택시 기사임을 알고 오늘도 어제와 같이 똑같은 일이 반복된다며, 본인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자 그녀를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살라는 말을 남긴다. 그는 그 길로 사만다를 찾아 런던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비를 피해 우연히 아무도 없는 오두막에서 둘은 하루를 보내게 된다. 시계가 결국 깨지게 되며 절망하며, 과거가 아닌 현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만다에게 자신의 슬픈 가족사에 대해 털어놓게 된다. 다음날 이안은 돌아가고 싶지 않았지만 이안의 연주회를 위해 런던으로 함께 돌아가게 된다. 성공적으로 연주회를 마치게 되고, 이안은 사만다의 악보를 복사해 깜짝 이벤트로 그녀가 만든 노래를 부를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 준다. 다시 반복되었지만 어떻게든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게 된다는 것을 깨달은 이안은 사만다에게 자신이 사만다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고백한다. 그러고는 어제와 같은 곳에서 택시를 타게 되는데 과연 이안은 불행을 막을 수 있을까

 

OST 정보

사만다가 연주회가 끝나고 부른 노래인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노래는 영화만큼 인기를 끌었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사만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사랑 가득한 아름다운 가사로 많은 사람들이 개봉 이후에도 많이 즐겨 듣는 노래이다. 주인공 사만다 역의 제니버 퍼브 휴잇이 직접 이 노래를 불렀는데 그녀는 배우 겸 가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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