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홀리 데이트' 소개
2020년도에 개봉한 영화는 존 화이트셀이 감독으로 미국 영화이다. 러닝 시간은 103분이며 코미디, 멜로, 로맨스 영화다. 출연 배우로는 2020년도 영화 헌트, 2016년도 영화 너브, 2010년 영화 밸런타인데이, 많은 사랑을 받은 2008년 와일드 차일드 그리고 미국 드라마로 너무나도 유명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서 주연을 맡은 엠마 로버츠가 주인공 슬론 역할을 맡았다. 또한 2022년도 영화 인터셉터, 2014년 영화 베스트 오브 미, 2022년 영화 인터셉터에서 주연을 맡은 루크 브레이시가 잭슨 역을 맡았다. 영화 등급은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이다.
크리스마스 추천 영화 줄거리
휴일에만 연인이되는 커플이 있다. 계약커플의 이야기 홀리 데이트 영화이다. 명절과 기념일처럼 특별한 날이 제일 싫은 슬론은 집에 들어가자마자 엄마는 옷이 그것밖에 없냐며 잔소리를 하지만 슬론은 환영해줘서 고맙다며 신경 쓰지 않는다. 이제는 웬만한 잔소리엔 끄떡도 하지 않지만 모인 가족 모두 그녀에게 연애는 언제 할 것인지, 결혼은 언제 할 생각이냐며 그녀를 닦달한다. 그러던 중 막냇동생마저 모두가 모인 앞에서 결혼발표를 한다. 다음날 슬론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족에게 받은 말도 안 되게 큰 체크바지를 환불을 하러 가게 된다. 그곳에서 바로 옆에 줄 서있던 잭슨을 만나게 된다. 환불을 하는 슬론 옆에서 그는 장난스럽게 빈정대고 그 모습에 슬론은 예민하게 받아치게 된다. 본인의 크리스마스가 엉망이 되었으니 헛소리는 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자 잭슨은 슬론에게 본인의 크리스마스도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설명한다. 기념일이 두려운 두 사람은 서로가 비슷한 상황임을 느낀다.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기념일 파트너
잭슨은 공휴일에 혼자인 것은 인간의 본성과 맞지 않는다며 슬론에게 새해 전날 서로의 홀리 데이트가 되는 것을 제안한다. 슬론은 제안을 받아들이고 둘은 이성 간의 설레는 만남이 아닌 그냥 홀리 데이트를 한다. 서로에게 이성의 끌림이 없이 친구처럼 만나고 시간을 보내니 서로에게 잘 보일 필요도 없고 자신을 잘 꾸며야 한다는 스트레스도 없다. 잭슨은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다며 자리를 비우고 그 사이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며 슬론은 키스하는 연인들 사이에 홀로 새해를 맞이한다. 뒤늦게 온 잭슨과 슬론은 어색하게 새해인사를 나눈다. 엉망이었던 새해 연휴의 스트레스를 풀고자 슬론은 마트에서 쇼핑을 하며 초콜릿을 먹고 있다가 전 남자 친구를 만났다. 하필 옷도 대충 입고 나갔는데 전 남자 친구는 어리고 몸매도 좋고 예쁜 여자 친구와 함께 쇼핑을 왔다. 어이없는 이 상황에 당황하던 중 슬론은 마트 밖을 지나가던 잭슨을 발견한다. 슬론이 전 남자 친구와 그녀의 여자 친구 앞에서 초라해지려던 그때 잭슨은 마트로 들어와 슬론에게 남자 친구인 척을 하며 자연스럽게 말을 건다. 잭슨 덕분에 자존심 상하지 않고 그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지만, 왜 남자들은 본인과 연애하고 난 후 더 어리고 예쁜 여자를 만나는지 모르겠다며 우울해한다. 그런 모습에 잭슨은 슬론을 위로해주게 되며 둘은 가까워진다. 독립기념일을 맞아 슬론의 가족모임에 잭슨이 함께 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남자들이 폭죽놀이를 하다가 사고가 나 잭슨의 손가락을 다치게 된다. 엉망인 운전실력으로 슬론은 가까스로 잭슨을 병원에 데려가게 된다. 무사히 치료를 받고 슬론은 잭슨을 집까지 바래다주고 그는 독립기념일을 망쳐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러다 둘은 뭔가 서로 끌림을 느끼지만 애써 연애감정을 무시한 채 헤어지게 된다. 어느덧 다가온 핼러윈데이에 잭슨과 슬론은 또 함께 하게 된다. 언니가 주최한 핼러윈 파티에 두 사람도 참석하게 된다. 그곳에 전 남자 친구인 루크와 그녀의 여자 친구도 참석했는데 루크의 여자 친구가 임신했다는 소식과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마음이 뒤숭숭한 채로 잭슨과 파티장에서 나오게 된다. 휴일에만 만나 계약 연애를 하기로 한 두 사람은 관심도 없던 서로에게 점점 서로에게 끌리고 마음이 커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과연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면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이 영화를 추천한다.
홀리 데이트 심플한 소감
한번쯤은 홀로 연휴를 보내본 적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주인공들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볼만한 로맨스 영화를 고른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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